재생용도에 따라 모드 변경으로 영상 출력 가능

옵토마가 다비(Darbee) 프로세싱 박스를 내장한 고화질 풀 HD 3D 홈시어터 프로젝터 ‘HT210’·‘HT210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비 비주얼 프레젠스(Darbee Visual Presence) 기술을 접목한 HT210, HT210V는 비디오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키고 컬러와 명암을 개선했다. 자사 프로젝터는 총 세 가지 모드로 구성되어 HD 영상에는 HIDEF, 게임의 경우에는 GAMING, 저해상도의 SD 영상의 경우에는 FULL POP 모드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고 보다 명확하고 현실적인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HT210은 RGBRGB 6분할 칼라휠을 탑재해 국제 HDTV사의 색역 표준인 REC. 709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순수한 원색과 자연스러운 칼라 톤, 풀 HD를 구현해 사용자가 별도로 조정할 필요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 옵토마가 고화질 풀 HD 3D 홈시어터 프로젝터 HT210’·‘HT210V를 출시한다

두 제품 모두 텍사스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Incorporated 이하 TI)사의 0.65인치 1080p DMD 칩을 탑재하고 45000:1의 높은 명암비를 구현하는 6분할 칼라휠 기술을 지원해 향상된 밝기와 색상으로 주변 조명을 켠 상태에서도 색감과 영상을 감상 수 있다.

재생 용도에 맞게 영상 속 물체의 명암, 색채를 최적화시키는 생동 디스플레이 모드 기능, 화면 명도에 따라 빠르게 명암을 조절하고 전력을 30%까지 절감시켜주는 다이나믹 블랙(Dynamic Black) 기술로 가정 내에서도 고해상도 사진, 블루레이 급 영상, 고화질 게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TV와 모니터 등의 대형 디스플레이와 연결해 영상과 콘텐츠를 재생 할 수 있는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 케이블 지원으로 스마트폰의 영상을 HD급 수준으로 볼수있고 10W 스피커를 내장해 별도의 오디오 시스템 없이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 4코너 조정기능으로 4코너의 왜곡되거나 찌그러진 부분을 반듯한 직사각형 형태로 보정하며 에코 모드로 사용 시 램프의 수명을 8000시간까지 연장시켜 경제적이다. 3D 입체 영상 전송을 지원하는 HDMI 1.4a 포트 탑재 및 RF VESA 표준 포트를 제공해 3D 영상 및 이미지 구현에도 적합하고 USB(5V-out)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휴대용 기기도 충전할 수 있다.

HT210, HT210V의 권장 소비자가격은 각각 160만원, 175만원이고 옵토마의 국내 공식 대리점 AV프라임과 하이탑을 통해 유통·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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