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체적 약 99%, 전력 손실 약 55% 삭감 가능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로옴은 데이터 서버 등의 산업기기, AC 어댑터 등의 민생기기에서 사용되는 1차 전원용으로 650V GaN HEMT 및 게이트 구동용 드라이버 등을 1패키지에 탑재한 파워 스테이지 IC BM3G0xxMUV-LB(BM3G015MUV-LB, BM3G007MUV-LB)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EcoGaN 파워 스테이지 IC [사진=로옴]
EcoGaN 파워 스테이지 IC [사진=로옴]

이 제품은 차세대 파워 디바이스인 650V GaN HEMT와 GaN HEMT의 퍼포먼스를 최대화시키기 위해 최적화된 전용 게이트 구동용 드라이버 및 추가 기능, 주변 부품을 1패키지에 탑재했다.

또한 폭넓은 구동전압 범위(2.5~30V) 등 1차 전원의 모든 컨트롤러 IC에 대응 가능한 성능을 구비해 기존의 실리콘 MOSFET(Si MOSFET)의 대체 사용이 용이하다. 이에 따라 Si MOSFET에 비해 부품 체적을 약 99%, 전력 손실을 약 55% 삭감할 수 있어 저손실화와 소형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로움은 지난 6월부터 양산을 개시했다. 또한 신제품과 평가 보드 3개 제 (BM3G007MUV-EVK-002, BM3G007MUV-EVK-003, BM3G015MUV-EVK-003)의 온라인 판매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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