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벤션랩, ‘제5회 경동인베스트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참여 기업 모집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초기 투자기관 더인벤션랩이 ‘제5회 경동인베스트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7월 13일 밝혔다.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경동인베스트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는 경동그룹의 중장기적인 비전과 사업 연계성이 높은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프로그램으로 파트너 기관인 더인벤션랩과는 2년 연속해서 해당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진행되는 제5회 경동인베스트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나다’라는 가치를 내세우며 ▲스마트 웰니스(Smart Wellness)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 ▲스마트 에너지(Smart Energy) 영역에서 활동하는 예비·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4일까지로, 접수된 제안서는 경동인베스트와 더인벤션랩의 개별 검토를 거쳐 1차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선정된 스타트업 대상으로 더인벤션랩의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BTB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고, 데모데이를 통해 최종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더인벤션랩과 경동인베스트로부터 ▲총상금 2,000만 원 내외 상금부여 ▲팀당 1억 이상의 선별적 투자 진행 ▲선별적 TIPS/딥테크 TIPS 추천 ▲유료 SaaS솔루션 현물지원 ▲경동인베스트 계열사와의 선별적 사업제휴 ▲더인벤션랩BTB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이사는 “2022년부터 파트너 기관을 유지하면서 스타트업과 실질적인 후속 사례를 만들어왔던 경동인베스트와 올해도 협업할 수 있어 기쁘고, 제5회 경동인베스트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실현해 낼 수 있는 유망한 스타트업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접수는 스타트업 딜 스카우팅 플랫폼 파인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