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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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엔텔스가 ‘N-MAS IoT 플랫폼’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로부터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7월 10일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은 기존 oneM2M 국제 표준 인증에 이은 추가적인 인증 획득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GS 인증은 국가 공인 인증 기관이 국제 표준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기능, 성능,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인증 제도로 그 결과가 우수한 제품에 주어진다.

해당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공공기관 사업 발주 시 우선 구매 대상 지정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엔텔스는 향후 조달청을 통해 공공기관, 지자체를 대상으로 IoT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MAS IoT 플랫폼은 국제 표준인 oneM2M 규격을 기반으로 다양한 응용서비스와 사물(Thing)을 연결하는 SW 플랫폼으로, 엔텔스는 15년 이상의 다양한 IoT 상용 서비스 구축 경험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모든 IoT 네트워크 및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으며, IoT 디바이스와 데이터를 웹 UI를 통해 관리하는 것은 물론 타 시스템 및 플랫폼도 쉽게 연계할 수 있다.

엔텔스가 자체 보유한 AI기술력과 밀결합시킨 N-MAS IoT 플랫폼은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그늘막, 화재/미세먼지/지진 센서, 원격 검침, 건물 상태/위험물 관리 센서 등 다양한 IoT 센서 및 디바이스를 연계해 지능형 통합 IoT 서비스를 변화시키고 있다. 최근 IoT 상용망 뿐만 아니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IoT 솔루션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

최영래 엔텔스 대표는 “이번 GS 인증 획득으로 국내 최고인 N-MAS IoT 플랫폼의 기술력을 재확인했다”며 “IoT 솔루션 사업을 더욱 본격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N-MAS 플랫폼으로 데이터가 축적되면서 IoT 데이터를 활용하여 MLOps기반의 Big-Data 분석 및 지능형 서비스 모델링/개발/운영하는 등 한층 더 진화한 AI 토탈 솔루션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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