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는 ‘제3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왼쪽부터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 [사진=이스트소프트]
(왼쪽부터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 [사진=이스트소프트]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은 국내 AI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지능정보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이번 시상식은 '스마트테크코리아' 전시회 부대 행사 국제 스마트 기술 컨퍼런스 ‘테크콘’에서 진행됐다.

이스트소프트는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키노트 세션에도 참여했다. 해당 세션에는 이스트소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 두 기업이 참여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정상원 대표가 ‘인간을 생각하는 AI’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이스트소프트는 스마트테크코리아 전시회 기간 동안 관람객이 자사의 AI 휴먼을 비롯해 다양한 AI 서비스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해 운영하기도 했다.

이스트소프트 부스에서는 ▲대화형 AI 휴먼 키오스크 ▲AI 휴먼 영상 제작 ▲AI 시니어케어 ▲AI 이미지 ▲AI 쌍꺼풀 미리보기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선보이며 전시회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인공지능 산업대상 시상식이 진행된 29일에는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방문해 이스트소프트의 AI 휴먼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기도 했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국내외 AI 산업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산업을 넘어 인류에 도움이 되는 AI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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