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어럭스]
[사진=에어럭스]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국내 로봇 전문 에듀테크 기업 에이럭스가 광주에서 열리는 ‘2023 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에 참여해 ‘프로보’ 로봇과 신규 드론 제품들의 핵심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6월 28일 밝혔다.  

그 동안 에이럭스는 교육용 로봇부터 드론 분야까지 교육 포트폴리오를 넓히며 기업 가치와 사업 비전을 완성했다. 지면에서 활용하는 로봇과 지상에서 움직이는 드론, 양 영역에서 구축한 라인업을 기반으로 해외 수출 사업에도 속도를 올려 미래 교육 에듀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올해로 15회차를 맞는 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는 인공지능(AI)이 접목된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되고 있는 전 세계의 로봇, 드론 기술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300여 개의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에이럭스는 박람회에서 자체 기술력을 담아 쉽고 재미있게 항공과학을 배울 수 있는 제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 중 ‘모듈형 안전망 드론’은 2중 안전망에 나사가 필요없는 완전 모듈형 구조로 안전하게 설계됐다. 엔트리 등 코딩프로그램을 연동해 유치원생도 쉽게 드론을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유소년용 드론 축구볼 ‘스카이킥2’은 드론과 사용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된 펜타가드로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고 손쉬운 드론 경기를 할 수 있다. 

에이럭스가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PRC 로봇 코딩대회(G-PRC)’에 스피드 종목인 ‘랜덤 패스(RANDOM PASS)’와 주어진 시간 안에 누가 먼저 LED를 끄고 켜는지 겨루는 ‘이츠 마인(IT’S MINE)’ 등 신규 종목들을 포함한 5가지 경기도 선보인다. 현재 새롭게 개발한 게임 콘텐츠들은 에이럭스의 드론 및 코딩 교육역량이 집결된 산물로 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이다인 에이럭스 대표는 “코딩 교육뿐만 아니라 드론 교육사업까지 강화해 더욱 공고한 미래교육 생태계를 선보이고자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관련 산업을 리드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연구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