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준혁 기자] 현대자동차∙기아의 전세계 커넥티드 카 서비스(Connected Car Services) 가입자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사진=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기아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 글로벌 가입자 수는 2018년 5월 100만 명을 첫 달성한데 이어, 2021년 8월 500만 명, 2022년 10월 800만 명, 그리고 이 달 1,000만 명 돌파까지 시간이 지날 수록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커넥티드 카 서비스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따라 해외 가입자 수는 국내보다 더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해외 가입자 수가 국내 가입자 수를 처음으로 추월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지금 추세대로라면 2026년 중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가입자 수가 2,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기아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 권해영 상무는 "모든 이동 여정을 물 흐르듯 연결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서로 결합하고 가공해 고객을 만족시키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며 "고객의 카 라이프를 위한 보다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생태계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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