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서용하 기자] 드롭박스(Dropbox)가 각기 AI 기반의 범용 검색 툴, ‘Dropbox Dash(이하, 드롭박스 대시)’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드롭박스]
[사진=드롭박스]

드롭박스 대시는 AI를 기반으로 하나의 검색창에 모든 툴, 콘텐츠, 앱을 연결해 각기 다른 곳에 저장된 수많은 자료 중 필요한 것을 찾거나 정리 및 관리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구글 웍스페이(Google Workspace),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Microsoft Outlook), 세일즈포스(Salesforce) 등 주요 플랫폼을 위한 커넥터를 지원해 자료 공유, 회의 참석, 파일 검색 등의 업무를 앱 전환 없이 진행할 수 있다.

드롭박스는 추후 생성형 AI를 도입해 저장된 자료를 기반으로 답변을 제공하거나 관련된 콘텐츠를 찾아주는 기능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드롭박스 대시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사용 시, 스택(Stack)과 단일 대시보드를 통해 신속한 액세스를 지원하는 시작페이지(Start page)를 사용할 수 있다.

드롭박스에서 한국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및 파트너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권준혁 이사는 “맥킨지 연구에 의하면 지식 근로자들은 파일과 콘텐츠를 찾는 데만 일주일에 8.8시간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드롭박스는 이러한 업무를 위한 업무, 비효율적으로 소모되는 시간을 절약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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