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창수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28일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코리아(Microsoft Build Korea)‘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사진=마이크로소프트]
[사진=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코리아는 지난 5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린 연례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Microsoft Build 2023)’의 후속 행사다. 국내 개발자와 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글로벌 행사에서 발표된 기술을 중심으로 업무와 비즈니스에 AI를 가장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행사는 총 7개 세션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임직원의 기술 소개와 마이크로소프트 MVP (Most Valuable Professionals)의 대담 등으로 채워진다. 먼저 이건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디벨로퍼 리드가 기조연사로 나서 “왜 AI 앱을 개발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개발자와 조직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AI 기술을 비즈니스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이 외에도 ▲자신만의 코파일럿 구축을 돕는 ‘애저 AI 스튜디오(Azure AI Studio)’, ▲개발자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플러그인(Microsoft 365 Copilot Plug-in)’, ▲AI 기능이 개선된 ‘깃허브 코파일럿 X(GitHub Copilot X)’, ▲엔드투엔드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Microsoft Fabric)’, ▲애저 AI 서비스를 활용한 인텔리전트 앱 구축 방법 등을 소개한다. 기술 시연과 모범 사례도 공유해 참가자들은 최신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MVP인 김영욱 헬로AI 대표와 전미정 개발자가 대담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AI 전략과 방향성을 분석하고, 새롭게 발표된 기술을 개발자 입장에서 심층적으로 해석한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오늘날 AI는 기업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요소로, 조직의 역량을 평가하는 기준이자 생산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도구가 되어가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는 조직이 AI를 올바르게 또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발전해 나갈 방향을 세우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