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서용하 기자] 주식회사 바카티오가 자사의 숙소 예약 데이터 및 숙소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국의 생성 AI 전문 기업 위커버 (Wecover Platforms)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GPT를 활용해 숙소 운영 최적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바카티오]
[사진=바카티오]

바카티오는 위커버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생성 AI 기반의 호스트 응대 서비스 등 종합 숙박업소 운영 최적화에 나설 예정이다.

바카티오가 보유한 생성 AI 가공에 용이하게 전처리된 숙소 데이터와 위커버의 검색 증강 생성(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RAG) 기술을 결합해 숙소 운영 최적화에 나설 계획이다.

검색 증강 생성(RAG)이란 챗GPT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생성 모델과 검색 기반 모델을 결합한 기술이다.

바카티오의 지현준 대표는 “숙박업주들은 매일 불특정한 시간에 게스트들의 질문에 응대해야하기에 긴장 상태에 있고, 게스트들은 호스트의 늦은 응대로 인해 불편이 야기되는 문제를 생성 AI 전문 기업인 위커버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AI를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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