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창수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삼텍(Samtec)과 공동으로 고속 설계 문제와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등장한 최신 케이블 기술을 탐구하는 새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마우저]
[사진=마우저]

‘삼텍 Flyover 솔루션, 차세대 시스템 아키텍처의 제약을 깨다(Samtec Flyover Solutions Break Next-Gen System Architecture Constraints)’에는 전자 설계 발전을 이끌어낸 최신 기술에 대한 다양한 Samtec 사고 리더들의 풍부한 통찰력이 담겨있다. 5개 챕터로 구성된 이 전자책은 고속 신호 라우팅, 고속 신호 무결성, Twinax 케이블 기술, 광섬유 케이블 시스템 등의 주제를 다룬다.

엔지니어가 고속 신호를 사용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경우 스큐(skew), 신호 무결성, 차동 신호, 전자기 간섭 등 다양한 문제를 접할 수밖에 없다. 마우저와 삼텍의 새 전자책인 ‘삼텍 Flyover 솔루션, 차세대 시스템 아키텍처의 제약을 깨다’에서는 엔지니어가 삼텍 케이블 어셈블리 및 커넥터를 활용하여 이 같은 문제 해결에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 통찰력을 제공한다. 

본 전자책에는 10개의 삼텍 솔루션에 대한 제품 정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각 챕터는 관련 설계 부품 두 가지를 소개하며 마무리된다. 고속 케이블 어셈블리에는 다양한 시리즈의 마이크로 동축 및 쌍축 케이블 어셈블리가 있다. 삼텍의 Eye Speed 케이블 기술을 갖춘 이 고성능 케이블 어셈블리는 탁월한 신호 무결성과 개별 와이어 제거를 위한 리본화 기능을 갖췄다. AcceleRate 슬림 바디 직접 연결 케이블 어셈블리는 8, 16 및 24 차동 쌍 옵션과 고밀도 2열 설계를 제공한다.

새 전자책에는 ExaMAX 고속 백플레인 시스템에 대한 정보도 담겨있다. ExaMAX 시스템은 혁신적인 웨이퍼 설계를 통해 누화를 줄이는 반면 프레스핏 테일은 안정적인 전기 연결을 제공한다. 

ExaMAX 고속 백플레인 시스템은 자동차, 의료, 군사, AI, 5G 네트워킹 등 다양한 산업을 지원한다. Flyover QSFP 케이블 시스템은 손실이 발생하는 PCB 재료에 중요한 데이터를 전송하여 향상된 신호 무결성을 제공한다. QSFP 케이블 시스템은 초고밀도 설계를 자랑하며 공기 흐름 확대를 위해 압입 접점을 활용하여 사이드밴드 신호를 전달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마우저에서 제공하는 삼텍의 다양한 제품에는 커넥터, 케이블 어셈블리, 산업 자동화 솔루션 및 와이어 하우징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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