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창수 기자] 윈드리버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Great Place To Work CertificationTM, 이하 GPTW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인증은 윈드리버에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올해 조사에서 윈드리버가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고 답한 임직원의 비율은 92%에 달했다. GPTW 프로그램은 업계 최고의 실적, 고용 유지 및 혁신 강화를 위해 필요한 검증된 직장 문화, 직원 경험 및 리더십 양식에 대한 권위있는 인증 제도이다.

윈드리버 로고. [사진=윈드리버]
윈드리버 로고. [사진=윈드리버]

윈드리버의 브라이언 르블랑 임시 CEO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윈드리버의 전세계 구성원들이 공유하고 있는 공동의 목적의식이 가진 힘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대단히 영예로운 성과”라고 말하며 “해를 거듭하며 우리는 기업의 리더십과 더불어 전 세계 임직원들의 성장 마인드, 고객 중심,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및 소속감이라는 문화적 특성을 함께 다져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고객은 새로운 지능형 머신 경제의 가능성을 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위원회의 사라 루이스 쿨린 부사장은 “GPTW 인증은 직원 경험에 대한 지속적인 헌신이 있어야만 달성할 수 있다. GPTW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들은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보유한 회사에서 우수한 상사를 찾을 가능성이 4.5배 더 높고, 업무 시간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대할 가능성이 93%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하며 “GPTW는 임원들의 실시간 보고로 결과가 제공되는 세계 유일의 인증으로, 윈드리버가 우수한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이번 조사를 통해 입증됐다”고 덧붙였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윈드리버 구성원의 96%가 ‘입사 후 환영받는 기분을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95%가 ‘다른 사람들에게 제가 여기서 일한다고 말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답변했다. 

응답자의 94%는 ‘조직원들이 서로를 아낀다’고 느끼고, 95%는 ‘경영진이 정직하고 윤리적인 비즈니스 관행을 유지한다’고 답했다. 또 ‘직급과 상관없이 완벽한 소속감을 갖도록 대우받고 있다’는 답변이 94%, ‘직장 생활과 개인 생활의 균형을 맞추도록 회사에서 권고하고 있다’는 답변이 92%, ‘업무를 완수하기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답변이 92%를 차지했다.

윈드리버의 최고 인사 책임자(CPO)인 아누라드하 마이어는 “우리는 협업을 지향하고 포용적이며 유연한 기업 문화를 가지고 글로벌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GPTW 인증은 긍정적이고 협조적인 태도로 소속감을 향상시켜온 윈드리버의 기업 문화가 반영된 결과이다”고 말했다.

윈드리버는 기업이 새로운 지능형 머신 경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복잡한 기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40년 이상 동안 윈드리버는 아르테미스, 미션,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 화성 탐사선 등과 같은 NASA의 우주 임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온데 이어, 최근에는 세계 최초의 5G 데이터 세션 서비스를 선보이고, 세계 최대의 오픈랜 네트워크 구축에 참여하는 등의 혁신을 지속해왔다.

윈드리버가 획득한 2023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2023 Top Workplaces USA, 2022 Bay Area Top Workplace, 2022 Best Places to Work, 인증을 비롯해 Leading Lights 2022 올해의 5G 기술 기업 등의 업계 리더십을 입증한다. 

업계를 선도하는 윈드리버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인 윈드리버 스튜디오(Wind River Studio)’는 2022년 Grand Stevie American Business 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제품 최고 점수를 획득했으며, 2022년 Gold Stevie 어워드 클라우드 인프라 부문, TMC 2022 올해의 통신 솔루션 어워드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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