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나임네트웍스는 ‘HPE SP Sales & Presales Academy 2023’ 웨비나 세션에서 자사의 클라우드 통합운영관리 플랫폼 ‘탱고’를 소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미지=나임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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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HPE가 전세계 서비스 파트너 세일즈 및 프리세일즈를 대상으로 솔루션을 소개하는 정기 웨비나 방송이다. 올해 웨비나 세션에서는 나임네트웍스의 클라우드 통합운영관리 플랫폼 ‘탱고’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솔루션으로 소개됐다.

탱고는 프라이빗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퍼블릭 클라우드와 동일한 운영환경 구현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클라우드 통합운영관리 플랫폼이다. 멀티데이터센터 및 이기종 인프라 환경에서도 전체 IT 자원의 유연한 연동 및 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멀티 벤더 제품 뿐 아니라 도입시기 별로 상이한 제품 버전에 대해서도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HPE의 개방형 엣지-투-클라우드 플랫폼 그린레이크와 결합할 경우, 그린레이크의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인프라 전체 구성자원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어 양사 간에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앞으로 그린레이크와 탱고의 파트너십 전략으로 국내 시장을 함께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HPE 채널사업부 김성관 이사는 “나임네트웍스는 HPE 제니스 프로그램을 적용 받고 있는 한국HPE의 전략적 파트너”이라며 “나임네트웍스의 클라우드 통합운영관리 플랫폼 탱고를 HPE의 엣지-투-클라우드 플랫폼인 ‘HPE 그린레이크와 함께 제공함으로써 고객을 위한 최적의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서영석 나임네트웍스 대표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달리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가상자원 뿐만 아니라 물리자원을 포함한 전체 인프라 구성자원에 대한 통합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가 필요하다”며 “탱고는 클라우드 통합운영관리 플랫폼으로서 국내 시장에서는 이미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HPE의 글로벌 행사에서 아시아 대표 솔루션으로 소개됨으로써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탱고는 현재 국방통합데이터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수력원자력, 동서발전 등 공공 IT 서비스를 포함해 종합병원, 호텔, 카지노, 리조트 등 대규모 클라우드 시설의 운영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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