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창수 기자] 로옴(ROHM) 주식회사는 냉장고나 환기팬 등 노이즈 대책이 중요시되는 소형 모터 구동에 최적인 600V 내압 Super Junction MOSFET ‘PrestoMOS(프레스토모스)’로 ‘R60xxRNx 시리즈’ 3기종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개발한 시리즈는 프레스토모스 특징인 고속 역회복 시간 특성을 계승함과 동시에 저노이즈화를 실현한 제품이다. 기존의 라이프 타임 제어 기술을 개선해 업계 최고속의 역회복 시간 40ns를 실현해 스위칭 손실을 일반품 대비 약 30% 저감했다. 이는 기기의 전력 손실 저감에 기여한다.
또한 새롭게 개발한 독자적인 Super Junction 구조를 통해 역회복 시간 고속화와 트레이드 오프 관계인 노이즈 특성도 일반품 대비 약 15dB 저감했다. 업계 최고 수준 특성을 달성해 기기의 노이즈 대책을 위한 공수 및 부품수 삭감에 기여한다.
로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내압 MOSFET의 라인업 확충을 위해 패키지 전개 및 낮은 ON 저항 제품의 개발을 추진해 각종 기기의 저소비전력화에 기여함으로써 환경 보호 등의 사회 과제 해결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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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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