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및 자동차 시장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과 최신 기술 시연

[테크월드뉴스=김영민 기자] 지능형 전력 및 센싱 전문 기업 온세미가 임베디드 월드(Embedded World)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 기술을 시연한다고 8일 밝혔다. 개발자, 시스템 설계자, 제품 관리자 및 기술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임베디드 월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미지=온세미]
[이미지=온세미]

올해 임베디드 월드 행사는 임베디드, 책임, 지속 가능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며 ▲오토모티브(차량 전기화, 차체 일렉트로닉스(Body Electronics), ADAS) ▲에너지 인프라(배터리 충전기, 전원 공급 장치, 전기차 충전, 에너지 저장) ▲산업 자동화(자율 이동 로봇(AMR), 머신 비전, 산업용 드라이브/펌프) ▲스마트 빌딩 및 스마트 시티(보안 및 감시) 등을 다룬다. 온세미는 5개의 시연 장소에서 4가지의 주요 응용 분야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온세미는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이하 EliteSiC) 기술과 수직적으로 통합된 공급망을 소개한다.

고급 eHDR 처리 기능을 갖춘 8메가픽셀(MP) 이미지 센서, 자동차용 블루투스LE 마이크로컨트롤러(MCU) 등 2가지의 신제품도 발표할 계획이다.

이미지 센서는 eHDR(embedded High Dynamic Range) 기술이 탑재됐으며 까다로운 조명 조건에서도 고품질의 이미지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120dB에 달하는 다이내믹 레인지(Dynamic Range)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MCU는 AEC-Q100 인증 디바이스는 온세미의 저전력 블루투스 LE(Bluetooth Low Energy) 기능이 자동차 시장으로 확장된 결과로, 타이어 모니터링 및 차량 액세스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최신 임베디드 보안 기술을 탑재했으며, 무선 연결을 구현하는 차량 제조업체가 차량 감지 및 통신 관련 케이블링 비용, 무게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세미는 부스에서는 ▲멀티스테이션 10BASE-T1S 게이밍 ▲RSL15 애셋 추적 및 위치 ▲스마트 머신 비전 ▲간접 iTOF(Indirect Time-of-Flight) ▲FOTA(Firmware-over-the-air) ▲전기차 충전 ▲산업용 드라이브 및 펌프 ▲AMR 등의 전시 및 시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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