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온세미는 폭스바겐과 SiC 트랙션 인버터 솔루션을 공급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온세미 CI. [이미지=온세미]
온세미 CI. [이미지=온세미]

온세미는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EliteSiC) 1200V 트랙션 인버터의 전원 모듈을 공급할 예정이다. EliteSiC 전력 모듈은 동일 핀 형태로 호환이 가능하여 솔루션을 다양한 전력 수준 및 모터 유형으로 쉽게 확장할 수 있다.

온세미는 수직 통합 SiC 생산망을 제공해 폭스바겐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하며, 트랙션 인버터뿐 아니라 IGBT, MOSFETS, 이미지 센서 및 전력 관리 집적 회로(PMIC)를 포함한 500개 이상의 다양한 디바이스를 제공한다.

사이먼 키튼(Simon Keeton) 온세미 파워 솔루션 그룹 부사장은 “현재 온세미는 SiC 반도체 생산을 위해 광범위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폭스바겐의 전기차 생산을 적절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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