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찬호 기자]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을 운영하는 ‘두들린’이 개발자 평가·채용·교육 플랫폼 ‘그렙’과 개발자 채용 서비스 연동 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두들린]
[사진=두들린]

‘그랩‘이 운영하는 ‘프로그래머스’ 채용 서비스는 개발자 평가와 채용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개발자 전문 매칭 플랫폼이다. 현재 약 6500개 이상의 기업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제휴를 통해 ‘그리팅‘ 기업 회원이 개발자 채용 공고를 등록하면, 동일한 공고를 ‘프로그래머스‘에도 쉽게 업로드 할 수 있다. 지원자가 ‘프로그래머스‘를 통해 입사 지원하면 이력서 및 지원자 정보가 ‘그리팅‘에 자동으로 등록된다. 두 플랫폼의 채용 공고와 지원자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돼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채용 진행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휴 기념 이벤트로 신규 가입 기업 대상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래머스‘ 기업 고객이 ‘그리팅‘에 신규 가입하면 3개월의 그리팅 무료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그리팅‘ 회원이 ‘프로그래머스‘에 신규 가입을 하고 채용 공고를 연동하면 유료 채용 광고 상품을 7일간 무료로 제공한다.

이태규 두들린 대표는 “ATS와 채용플랫폼 연동으로 휴먼 에러와 불필요한 업무를 줄여 인사담당자들이 효율적으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임성수 그렙 대표는 “기업이 더 많은 개발자 인재 풀을 확보하고, 편리한 채용 관리 서비스로 개발자 채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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