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서용하 기자] 바이오인식 통합보안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19일까지 중동 지역 두바이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보안 전시회인 ‘인터섹(intersec)’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슈프리마]
[사진-슈프리마]

전시회에서 100% 비접촉식 출입통제 솔루션인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 3, 플래그십 얼굴인식 솔루션인 페이스스테이션(FaceStation) F2, QR 및 지문인식 솔루션인 엑스스테이션(X-Station) 2 등 다양한 출입인증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한, 기술 데모를 통해 바이오스타(BioStar) 2 플랫폼으로 최대 1000개의 출입문과 엘리베이터까지 통합적인 출입통제가 가능하고, 컨트롤러와 모듈을 연결해 엔터프라이즈급 규모로 확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특히, 중동 지역 맞춤 솔루션인 바이오스테이션 3에 AI 프로세서인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탑재해 빠르고 정확한 얼굴 인식 능력을 소개하고, QR 및 바코드, 모바일 출입카드, RFID 카드를 이용한 다양한 출입인증 옵션도 제공한다. 

전시 부스에서 바이오스테이션 3로 임직원과 방문자용 QR코드를 이용한 출입인증과 바이오스타 2로 출입과 근태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이고, IP 인터폰 기능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및 RTSP(Real Time Streaming Protocol) 기반의 비디오 모니터링을 체험하는 시간도 제공했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중동 지역은 슈프리마의 시장점유율이 높은 지역으로 은행, 정부 기관, 병원, 학교, 레지던스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과 신뢰 관계를 강화하고 신규 및 잠재 고객들에게 AI와 QR 인증 등 새로운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슈프리마가 중동 시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탄탄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동 시장의 비즈니스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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