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서용하 기자]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Whistle)’이 부산광역시 남구에서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휘슬]
[사진제공=휘슬]

남구는 부산광역시에서는 여섯 번째로 휘슬 서비스를 도입한 기초자치단체가 됐다. 부산진구, 수영구, 동구, 해운대구 등이 이미 휘슬을 도입한 바 있다.

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 불법 주정차 단속 지역에 차를 세우면 이용자에게 알림을 보내 차를 옮기도록 유도한다.

기초자치단체도 유사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개별 가입해야 한다.

현재 휘슬은 경기도, 경남, 경북, 강원, 충남, 경남, 제주도 등 총 41개 지역에서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외에도 차 번호로 대화하는 휘슬채팅, 과태료 조회 및 납부, 무료 교통법률 상담 서비스 등 운전자와 관련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휘슬 이용자는 휘슬은 한 번 가입하면 자동으로 서비스 지역이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휘슬 가입자는 모든 휘슬 서비스 지역에서 주정차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휘슬 관계자는 “휘슬은 서비스 지역 내 거주 주민은 물론, 여행, 출장 등을 위해 이동하는 모든 운전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전국 통합 안내 앱이다”라며 “전국 모든 지역에서 통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 확대를 적극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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