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찬호 기자] 퓨처플레이가 HL 만도와 진행한 ‘HL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 시즌4를 통해 최종 선발된 3개의 모빌리티 기업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퓨처플레이
사진=퓨처플레이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3개 기업은 ▲나비프라 ▲아이핀랩스 ▲멀티플아이다. 테크업플러스 시즌 4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기업은 5개월간 초기 창업에 필요한 투자를 지원받으며 스타트업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받았다. 퓨처플레이는 최종 선발된 기업에 5000만 원에서 1억 원 사이의 추가 투자를, HL만도는 졸업심사를 거친 3개 기업에 1억 원에서 2억 원의 투자를 진행했다.

‘테크업플러스’는 엑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가 진행하는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14개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했으며 현재 뉴빌리티, 코봇, 티비유, 나비프라 등이 현재 시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안지윤 퓨처플레이 이사는 “2022년에도 HL만도라는 좋은 파트너와 성공적인 스타트업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별도의 조직 설립 없이도 전략적 투자와 같은 CVC 업무 추진이 가능한 테크업플러스 프로젝트를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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