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가 온보딩된 웹3 게임의 게임 재화 전환 수수료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엑스플라(XPLA) 온보딩 게임 수수료 지원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미지=컴투스홀딩스]
엑스플라(XPLA) 온보딩 게임 수수료 지원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미지=컴투스홀딩스]

엑스플라는 최근 C2X 게임 플랫폼에 온보딩된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등 게임 5종을 엑스플라 메인넷으로 이전하는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안정적으로 마쳤다. C2X 플랫폼에 온보딩된 게임의 재화와 토큰 등을 보유한 유저는 엑스플라 마이그레이션 페이지를 통해 모든 자산을 엑스플라로 간편하게 이전할 수 있다.

게임 재화 전환에 있어서는 거래 수수료가 발생하기 마련인데, 엑스플라는 유저의 원활한 엑스플라 생태계 참여를 돕기 위해 이달 13일까지 해당 수수료를 전면 지원한다. 유저는 별도 수수료 지불 없이 보유한 게임 재화를 게임 토큰 혹은 유틸리티 토큰인 CTXT로 전환할 수 있다.

엑스플라는 마이그레이션이 완료된 게임 5종과 더불어 지난 해 11월 출시한 ‘안녕 엘라’까지 총 6종의 웹3 게임 라인업을 구축했다. 올해에는 엑스테리오와 온리스페이스 등 글로벌 웹3 게임사의 신작도 엑스플라에 온보딩하고 한층 다채로운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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