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한국화웨이가 지난 22일 ‘2022-2023 화웨이 ICT 경진대회’ 한국 예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022-2023 화웨이 ICT 경진대회’ 국내 예선 시상식. [사진=한국화웨이]
‘2022-2023 화웨이 ICT 경진대회’ 국내 예선 시상식. [사진=한국화웨이]

‘화웨이 ICT 경진대회’는 5G, AI, Cloud, Cyber Security 등 다양한 ICT 기술에 관한 온라인 교육과 경진대회를 연계한 한 IC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으로 국내 대학생이 참여할 기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화웨이는 이번 국내 예선을 통해 총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중 김승준 군, 조영서 양, 권우철 군은 한국 대표 팀으로서 오는 2월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선에 참가 예정이다. 여기서 우승 시 5월에 진행되는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해 전 세계의 인재와 실력을 겨루게 된다.

국내 예선 1등을 차지한 김승준 군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본선에 참가해 각국의 학생과 만나는 것만으로도 벌써부터 기대된다”며 “국내 예선을 통해 화웨이의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경험하며 ICT 기술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고 말했다.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는 “산업의 디지털화 시점이 도래하면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경제권의 ICT 인재 수요가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ICT 경진대회를 통해 한국 대학생의 뛰어난 ICT 역량과 잠재력을 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웨이는 한국 사회 및 산업과 함께 더 많은 역량을 기울여 한국을 위해 더 많은 ICT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화웨이는 국내에서 ICT 인재 양성을 위해 ▲ICT 경진대회 ▲푸른등대 한국화웨이 장학금 운영 ▲ICT 아카데미 온라인 교육 플랫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