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영민 기자] AI 통합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는 지난 15~17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엑스포 프로텍션(Expo Protection) 2022’에서 신제품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 3로 ‘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슈프리마]
[사진=슈프리마]

슈프리마 바이오스테이션 3는 앞서 10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국제 보안 전시회 ‘SKYDD 2022’의 ‘디텍터 인터내셔널 어워즈(Detektor International Awards)’ 시상식에서도 출입통제 부문 최고 제품(Best Product)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바이오스테이션 3은 얼굴인식, QR 및 바코드, 모바일 출입카드 등의 다양한 출입인증 옵션을 제공하는 편리하고 스마트한 보안 시스템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슈프리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출입인증 수단인 ‘Face Template on Mobile’은 사용자가 본인의 얼굴 인증 정보를 회사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지 않고 개인의 휴대폰에 저장할 수 있어 사용자가 정보 주체가 되고 유럽 개인정보보호법 GDPR 준수가 가능하다.

바이오스테이션 3은 100% 비접촉으로 출입인증이 가능하며, IP 인터폰을 통해 모든 출입문의 방문자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다. AI 프로세서인 NPU를 업계 선도적으로 탑재해 고성능의 얼굴 인식 기반 출입인증을 제공한다.

보두앙 즈누빌(Baudouin Genouville) 슈프리마 유럽 및 북아프리카 법인장은 “바이오스테이션 3의 잇단 수상은 펜데믹 기간 동안 신제품 개발을 위한 슈프리마 R&D의 끊임없는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슈프리마는 기존 출입통제 시스템의 보완점과 시장의 니즈, 사용자 경험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관련 기술적인 요구사항을 달성하여 바이오스테이션 3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슈프리마가 20여 년간 혁신 기술 및 디자인에 중점적으로 투자한 결과”라며 “글로벌 보안 시장을 선도하고 출입통제 솔루션의 세계 최고의 입지를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엑스포 프로텍션 2022’는 보안 및 안전 시스템 관련 국제 전시로 안전 장비, 소방, 보안 등 각 분야를 다루는 전시회다. 함께 개최한 ‘엑스포 프로텍션 2022 어워즈’ 시상식에는 총 52개의 후보가 선정, 15개의 제품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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