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SK브로드밴드는 키즈 서비스 ‘B tv ZEM(잼)’을 통해 실감형 서비스 ‘살아있는 탐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 키즈 서비스 '살아있는 탐험' B tv 출시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 키즈 서비스 '살아있는 탐험' B tv 출시 [사진=SK브로드밴드]

‘살아있는 탐험’은 아이가 자신만의 동화를 만드는 AR 기반의 ‘살아있는 동화’, 아이가 AI 캐릭터와 영어 대화를 주고받는 ‘살아있는 영어’에 이은 인터랙티브 학습 서비스다.

‘살아있는 탐험’은 동물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 5~7세 아이가 집에서 TV 큰 화면으로 공룡 등 다양한 동물을 실감나게 관찰할 수 있다. B tv 고객은 누구나 B tv ZEM 메뉴에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B tv ZEM 메인화면으로 진입하면 화면 내 이동과 설정은 영유아 전용 놀이펜 ‘잼펜’이나 TV 리모콘 버튼만으로 가능하다. 따로 모바일 설정이나 연동도 필요하지 않아 접근성이 뛰어나다. 아이는 자신의 캐릭터가 다양한 테마로 이뤄진 가상공간 안에서 여러 동물에 관한 퀴즈를 풀고 관찰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연과학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단순한 VOD 시청을 넘어 키즈 친화적 스토리로 아이에게 다가가기 위해 ‘살아있는 탐험’은 누적 8200만 부가 팔릴 정도로 학부모 사이에서 호평을 받은 초등 학습만화 ‘Why?’ 시리즈를 담았다. 퀴즈와 놀이 등 흥미를 끌어내는 단계별 학습을 통해 동물에 대한 풍부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

보다 생생한 자연과학 학습을 위해 디지털 교육콘텐츠 전문기업 플레이큐리오와 합작해 공룡, 바다, 사바나, 곤충 등 다양한 동물 테마로 3D 애니메이션 100여종도 구성해 무료로 서비스한다.

한편,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키즈 브랜드 ZEM과 관련된 IPTV 콘텐츠와 스마트폰 앱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는 ‘아이♥ZEM’ 협력 마케팅에 나섰다. ZEM을 IPTV와 스마트폰 앱까지 유무선을 아우르는 대표 키즈 서비스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이강희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마케팅 담당은 “‘살아있는 탐험’의 실감나는 과정을 통해 아이가 보다 쉽고 재밌게 자연과학을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로 다가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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