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우리은행과 함께 실종아동 방지 위한 ‘영유아 지문 사전등록제도’ 캠페인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 실종아동 방지 위한 ‘영유아 지문 사전등록제도’ 추진 [사진=더핑크퐁컴퍼니]
더핑크퐁컴퍼니, 실종아동 방지 위한 ‘영유아 지문 사전등록제도’ 추진 [사진=더핑크퐁컴퍼니]

영유아 지문 사전등록제도는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 등을 전국 경찰청 시스템에 미리 등록하는 제도로 실종 아동의 신속한 발견과 사고 예방을 돕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콘텐츠를 통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글로벌 인기 IP ‘핑크퐁’과 ‘아기상어’를 활용, 우리은행과 함께 ‘영유아 지문 사전등록제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한다.

양사가 협업해 제작한 ‘핑크퐁 지문송’은 길을 잃은 어린이가 경찰청에 사전 등록한 지문을 토대로 비밀 요원으로 변신한 핑크퐁과 아기상어와 함께 부모님을 찾는 내용을 담았다. 지문 사전등록제도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로운 스토리와 노래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더핑크퐁컴퍼니 사업제휴팀 관계자는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를 위험에서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함께하게 됐다”며 “우리은행과 긴밀히 협업해 영유아 지문 사전등록제도를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이들이 참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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