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세계 최대 노광장비 기업 ASML이 ASML의 엔지니어로서의 하루 체험을 VR로 제공하는 ‘ASML Hero 캠페인’을 한국에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ASML은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 기여할 우수한 인재들에게 ASML의 기술력, 일하는 방식과 기업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알려 우수 인재들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세계 최대 노광장비 기업 ASML이 ASML의 엔지니어로서의 하루 체험을 VR로 제공하는 ‘ASML Hero 캠페인’을 한국에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AMSL]
세계 최대 노광장비 기업 ASML이 ASML의 엔지니어로서의 하루 체험을 VR로 제공하는 ‘ASML Hero 캠페인’을 한국에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AMSL]

ASML 한국 지사 ASML 코리아는 지난 해부터 ASML의 우수한 기술력과 기업문화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확산하고 있다. 올해 ASML Hero 캠페인은 엔지니어가 ASML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360도 VR 웹, 인터랙티브 콘텐츠, 게임 요소를 반영해 한층 더 흥미로운 과정을 제공한다.

ASML Hero 캠페인은 ASML의 핵심가치인 ▲챌린지 ▲콜라보레이션 ▲케어 등 3개 섹션로 구성됐으며, 캠페인 참여자는 각 섹션별로 제공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통해 ASML의 엔지니어로서의 하루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이우경 ASML 코리아 대표이사는 “ASML 코리아는 한국의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자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라며 “이번 ASML Hero 캠페인은 우리가 하는 전문적인 업무 영역과 필요로 하는 인재상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이끄는 ASML 코리아를 향한 기대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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