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전희진 기자] 에듀테크 스타트업 마로마브가 ‘2022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에서 모바일 코딩교육 솔루션 ‘메이크(MAKE)’를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2015년을 시작으로 15회째를 맞은 ‘온라인 코딩파티’는 다양한 난이도의 미션을 통해 코딩, 소프트웨어를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기반 행사다. 지난달 11일 개최된 2022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에서는 블록 코딩, 텍스트 코딩, 컴퓨팅 사고력, AI 등 4개 부문 총 25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로마브가 ‘2022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에서 모바일 코딩교육 솔루션 ‘메이크(MAKE)’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사진=마로마브]
마로마브가 ‘2022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2’에서 모바일 코딩교육 솔루션 ‘메이크(MAKE)’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사진=마로마브]

이번 시즌2에 첫선을 보인 메이크는 기존 이론 위주 코딩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만든 모바일 코딩 교육 애플리케이션이다. 블록코딩 기반으로 복잡한 지식 없이도 단시간에 코드를 제작할 수 있고, 콘트롤러 보드 ‘아두이노’에 코드 업로드를 지원해 비전공자나 저연령층도 쉽게 디지털 제작품을 만들 수 있다.

최문조 마로마브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 관계자들에게 우리 프로그램을 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어디서든 코딩 교육을 받고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크 서비스는 올해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1회 과학기술 행사 ‘테크림픽(Techlympics)’에 경쟁 툴로 도입됐으며 1200여 개 현지 초등학교에 도입됐다. 이를 계기로 마로마브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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