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세정 기자]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는 재택근무제와 함께 업무 효율성 및 자율성을 고려해 근무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하는 원격·오피스 근무제 무기한 연장 운영을 발표하며 ‘조직별 공유좌석제’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퍼커넥트. [이미지=하이퍼커넥트]
하이퍼커넥트. [이미지=하이퍼커넥트]

‘조직별 공유좌석제’는 직원들이 오피스 내 조직별로 설정된 구역 안에서 원하는 좌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근무 제도다. 출근 시 주요 업무와 상황에 따라 매일 자율적으로 좌석을 정할 수 있으며, 주 3회 이상 출근하는 직원은 필요에 따라 고정 좌석을 신청할 수 있다. 전 직원 대상 개인용 사물함도 지급된다.

하이퍼커넥트는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업무 효율성을 위한 다양한 근무제를 도입하고 있다. 2020년 2월부터 재택근무제 선제적으로 시행했고, 올해 5월 업무 효율성 및 자율성을 고려해 근무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원격·오피스 근무제를 도입했다. 또한 직원 개개인이 근무 및 휴게 시간을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근무제’를 적용하고 있다. 

이수영 하이퍼커넥트 기업문화실장은 “현재 일평균 약 30% 수준의 좌석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일찍이 도입한 재택근무제를 비롯한 새로운 근무 제도들이 원활히 정착되며 직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고 있다”라며 “글로벌 인재들이 함께하는 하이퍼커넥트는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과 회사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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