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SKT와 SK브로드밴드는 키즈 브랜드 ZEM과 관련된 IPTV 콘텐츠와 스마트폰 앱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는 ‘아이♥ZEM’ 협력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SKT-SKB, 키즈 브랜드 ZEM 서비스 본격 확대 [사진=SKT]
SKT-SKB, 키즈 브랜드 ZEM 서비스 본격 확대 [사진=SKT]

ZEM은 만 12세 이하 아이를 위한 SKT와 SKB의 유무선 통합 키즈 서비스 브랜드다. 양사는 협력을 통해 한층 높은 고객 지향적 학습 방식과 콘텐츠를 제공한다.

양사는 ‘아이♥ZEM’ 마케팅을 통해 SKB의 ‘튼튼영어’ 제휴 등 강화된 B tv ZEM 서비스 ▲SKT의 다양한 ZEM 상품 및 서비스 개편 ▲SKT·SKB 유아교육전 합동 참여 ▲11월 T-day 프로모션 등을 실시한다.

양사는 또 ZEM을 IPTV와 스마트폰 앱까지 유무선을 아우르는 대표 키즈 서비스로 만든다는 의지를 담은 ‘아이♥ZEM(아이 러브 잼)’ 마케팅도 공동 실시한다.

10일부터 B tv 키즈서비스 ‘B tv ZEM’을 통해 창작동화, 챈트, 싱어롱 및 전국 유치원에 공급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튼튼영어’ 콘텐츠 300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SKT는 아이들의 취향을 반영해 ZEM 상품 및 서비스 강화에 매진한다. SKT는 아이 맞춤형 ▲ZEM앱 ▲ZEM폰 ▲ZEM요금제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공간에서 원어민 무료 영어 놀이가 가능한 ▲ZEM플레이스를 운영 중이다.

ZEM앱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아이가 자기주도적으로 올바른 사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난 달 대대적인 기능 개편을 진행했다.

대표적으로 기존의 ‘스스로 습관’ 기능에 전문가가 제안하는 초등학생 필수 생활 습관을 담은 ‘전문가 습관 기능’, 부모와 아이가 함께 습관 실천 상황을 확인하고 소통하는 ‘습관 리포트 기능’을 추가했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ZEM플레이스’는 누구에게나 개방된 초등생 대상 무료 영어 놀이 공간이다. 약 4500여권의 최신 영어 도서를 구비하고 원어민이 상주하고 있다. 방문한 고객의 70%가 재방문할 정도로 인기있는 공간이다.

‘아이♥ZEM’ 광고는 지상파∙케이블 TV 매체와 함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를 비롯해 삼성동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K-POP Square)’에도 공개된다.

양사는 이달 17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영유아 교육전시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도 공동 참여한다. 부모∙아이 방문객이 ZEM 서비스를 마음껏 경험하게 할 계획이다.

한편 SKT는 ‘아이♥ZEM’ 캠페인을 기념해 11월 T Day 프로모션 구성도 배스킨라빈스, 쉐이크쉑, 키자니아 무료입장권 등 부모, 아이의 선호도가 높은 혜택으로 제공한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자기 주도적 학습이 중요시되는 사회 트랜드에 맞춰 이번에 ZEM서비스와 콘텐츠를 개편했다”며 “특히 앞으로 ZEM이 부모∙아이 고객으로부터 가장 사랑받고 제일 먼저 선택 받는 유무선 키즈 서비스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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