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는 사물 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의 매터(Matter) 프로토콜 도입을 간소화할 수 있는 와이파이와  스레드(Thread) SimpleLink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MCU)에 매터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TI가 매터 프로토콜 도입을 간소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미지=TI]
TI가 매터 프로토콜 도입을 간소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미지=TI]

이 소프트웨어는 TI가 글로벌 표준 단체인 커넥티비티 스탠다드 얼라이언스(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 CSA)와 긴밀히 협력하여 달성한 2.4 GHz 커넥티비티의 혁신을 기반으로 한다.

엔지니어들은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CC3235SF 및 CC2652R7 와 같은 무선 MCU를 사용해서 초 저전력의 안전한 배터리 구동 스마트 홈 및 산업 자동화 IoT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할 수 있으며 다양한 업체의 디바이스와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다.

크리스 라프레(Chris LaPre) CSA 테크놀로지 책임자는 “불과 수 주 만에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이 매터의 새 기능들을 도입하고 있으며 와이파이와 스레드를 통한 IoT 애플리케이션 혁신을 이루고 있다. TI의 새로운 IoT 애플리케이션용 무선 MCU는 상호운용 가능한 매터 디바이스들과 원활하고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매터(Matter)는 CSA(이전의 지그비 얼라이언스)가 개발한 로열티 없는 커넥티비티 프로토콜이다. 매터는 스레드 및 와이파이 네트워크 층에서 실행되고 커미셔닝을 위해 블루투스 저에너지를 사용하여 서로 다른 다양한 업체들의 디바이스가 원활하게 통신할 수 있도록 한다. 검증된 기술을 바탕으로 단일화된 애플리케이션 층을 제공하기 때문에 제조사들은 이 오픈 소스 프로토콜을 사용해서 IoT 개발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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