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전희진 기자] 레드윗은 자사 전자연구노트 ‘구노’ 서비스에 대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진흥법 제20조에 따라 소프트웨어 품질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ISO·IEC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종합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을 획득하면 행정·공공 정보화 사업 구축과 운영 시 우선 도입 대상이 된다.

레드윗 ‘전자연구노트 구노’ [사진=레드윗]
레드윗 ‘전자연구노트 구노’ [사진=레드윗]

전자연구노트 구노는 R&D 국가과제 수행 시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연구노트를 별도의 설치 없이 몇 번의 클릭 및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기존 파일을 전자연구노트화 해주는 업무 자동화를 구현한다. 수기 연구노트 작성 시 법령 요건에 따라 시점인증, 작성자서명, 제3자서명이 필요해 재가공이 필수 사항이었던 것과 달리 기존 데이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다수의 스타트업 및 교육기관에서 도입 문의가 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PPT, WORD, DOCS, PDF, JPG, PNG 등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파일 호환은 물론 수기 문서는 사진촬영으로 업로드 할 수 있으며 GitHub, google drive 등 외부 서비스와 연동으로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레드윗은 “구노는 현재 약 13만 개 데이터가 누적돼 있고 연구노트의 번거로운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업무 효율성 증대 및 작성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도입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GS인증을 통해 구노 서비스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스타트업 및 교육관련 외 공공조달시장으로 진출을 통해 공공 비즈니스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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