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웨어, AWS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세미나 개최

[테크월드뉴스=이세정 기자] 솔트웨어가 지난 26일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멘딕스, VM웨어와 함께 ‘AWS를 활용한 클라우드 환경 구성’을 주제로 마이그레이션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 및 협회, 비영리 단체, 공제조합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힐튼 가든 인 호텔 강남에서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AWS 마이그레이션 절차와 전략 ▲고객 사례 소개 ▲AWS와 VM웨어로 구축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클라우드 혁신에 속도를 더하는 로우 코드 플랫폼 멘딕스 등의 주제로 발표가 이뤄졌다. 솔트웨어는 클라우드 경험이 없는 고객의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소개해 주목받았다.

솔트웨어에 따르면 40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이커머스(E-Commerce) 기업의 마이그레이션 사례와 SI 업체의 홈페이지·그룹웨어 마이그레이션 사례를 통해 장비 노후화와 운영 인력 부족,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트래픽 급증에 대한 효율적 대처가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한 자리였다.

또 AWS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빠르고 쉽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는 Re-host 방식의 대표 서비스 AWS MGN(AWS Application Migration Service), AWS DMS(AWS Database Migration Service)를 활용한 데모도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AWS 마이그레이션 7R(Relocate, Rehost, Replatform, Repurchase, Refactor, Retain, Retire) 방법론에 대한 설명과 AWS와 VM웨어로 구축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멘딕스를 통한 AWS 마이그레이션과 함께 애플리케이션의 빠른 현대화 방법에 대한 설명도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멘딕스는 70% 더 적은 리소스로 10배 더 빠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속화를 실현하도록 돕는 Gartner™ 선정 글로벌 최상위 엔터프라이즈 레벨 개발 플랫폼이다.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는 “공공 및 협회, 비영리 단체, 공제조합 등의 기관에서는 주요 민감 데이터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구축하고 퍼블릭 클라우드를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이미 시장에서 큰 관심사로 각광받고 있다”며 “단계별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사례를 다수 보유한 솔트웨어는 다양한 고객 요구 사항에 모든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