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ModusToolbox 동시 디버깅 지원으로 듀얼 코어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간소화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인피니언)은 시스템 디자이너의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ModusToolbox 3.0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ModusToolbox 3.0은 멀티코어 프로젝트 워크플로우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 향상된 개발 플랫폼으로, 듀얼 코어 디바이스 지원, 고객 보드 지원 패키지(BSP) 개발을 위한 새로운 그래픽 툴, ModusToolbox 패키지에 대한 인프라 지원, 백엔드 시스템 향상을 특징으로 한다.

임베디드 마이크로컨트롤러 분야에서 멀티코어 디바이스가 보편화되면서 시스템 디자이너의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전반적인 디자인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인피니언의 ModusToolbox 3.0은 듀얼 코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프로젝트 생성과 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양쪽 코어의 동시 디버깅을 지원하므로 디자이너는 전반적인 개발 작업을 줄일 수 있다. 이 기능은 이전에 ModusToolbox 개발 플랫폼 용 Eclipse IDE에서는 제공되지 않던 것으로, 인피니언의 PSoC™ 6 같은 듀얼 코어 디바이스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ModusToolbox 3.0은 고유한 개발자 경험을 제공하며, 컨슈머 IoT, 산업용, 스마트홈, 웨어러블 같은 다양한 활용 사례를 지원한다. ModusToolbox 3.0의 기능은 PSoC 4, PSoC 6, XMC, AIROC Wi-Fi, AIROC Bluetooth, EZ-PD PMG1 마이크로컨트롤러 등 인피니언 제품 솔루션을 사용한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