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세정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 플랫폼 카카오웹툰이 ‘K-웹툰 전시회’(K-WEBTOON Exhibition Experience)를 주태국 한국문화원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 플랫폼 카카오웹툰이 ‘K-웹툰 전시회’(K-WEBTOON Exhibition Experience)를 주태국 한국문화원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 플랫폼 카카오웹툰이 ‘K-웹툰 전시회’(K-WEBTOON Exhibition Experience)를 주태국 한국문화원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K-웹툰 전시회’를 내년 1월 31일까지 주태국 한국문화원에서 열고, 카카오웹툰 작품들을 소개한다. 웹툰의 가능성과 가치를 알리고 한국과 태국의 문화 교류를 위해 지난 10일 개막한 ‘K-웹툰 전시회’는 ▲나 혼자만 레벨업 ▲사내 맞선 ▲접근불가 레이디 등 카카오엔터인먼트 대표 IP들이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K-웹툰 전시회’에서는 ‘나 혼자만 레벨업’의 액션신을 거대한 스크린으로 감상하고, ‘접근불가 레이디’의 콘셉트를 반영한 거울방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사내 맞선’ 주인공 강태무와 신하리의 로맨스 배경인 회사 사무실 부스에서 작품을 새롭게 감상하고, 한국전 태국 참전용사를 소재로 태국에서 연재 중인 ‘어느 날, 내가 사랑하는 아이돌 그룹 리더가 사라졌다’ 콘셉트로 꾸려진 포토부스와 테마 카페도 둘러볼 수 있다. 

한국 웹툰 작가들이 참여하는 ▲웹툰 작가-태국 작가 지망생 토크쇼 ▲웹툰 스케치 시연회 ▲사인회도 있다. 한국과 태국 크리에이터가 최초로 양국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협업한 웹툰으로 관심을 모은 ‘어느 날, 내가 사랑하는 아이돌 그룹 리더가 사라졌다’ 각본을 쓴 김어흥 작가와 그림을 맡은 피닉스 작가의 토크쇼에도 많은 인파가 모였다.

현양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태국 법인장은 “이번 ‘K-웹툰 전시회’를 찾은 수많은 현지 인파는 한국 웹툰의 글로벌 흥행세를 다시금 분명히 확인한 사례”라며 “한국의 우수한 K웹툰을 태국에 전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K웹툰 진화를 도와 한류의 지속 가능한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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