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세정 기자] 글로벌 IT서비스 기업 킨드릴이 원활한 메인프레임 데이터 접속과 클라우드 활용 지원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

킨드릴 CI. [이미지=킨드릴]
킨드릴 CI. [이미지=킨드릴]

양사는 메인프레임 데이터를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플랫폼과 연결하는 데이터 파이프를 구축할 예정이다. 킨드릴은 IT 서비스 영역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자사의 멀티테넌트 지클라우드(zCloud) 플랫폼 및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 등 메인프레임을 연결하는 데이터 파이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메인프레임 고객은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쉽게 이전하고, 기존 보유 데이터 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플랫폼 기반으로 로우코드·노코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고, ML·AI·분석·보고 자동화 등을 통해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양사는 메인프레임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소스와 통합할 예정이다. 고객과 파트너는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툴을 활용하고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메인프레임 데이터를 로우코드·노코드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및 비즈니스 현대화를 실현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킨드릴은 고객이 메인프레임 데이터를 애저 클라우드와 에지컴퓨팅 환경에 쉽고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컨설팅 및 통합 IT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페트라 구드(Petra Goude) 킨드릴 코어 엔터프라이즈 및 지클라우드 부문 글로벌 프랙티스 리더는 “메인프레임 현대화를 위해 킨드릴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고객의 메인프레임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고 클라우드 자동화의 장점과 IT환경의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이니셔티브를 통해 양사는 클라우드·온프레미스·에지 등 워크로드 환경에 상관없이 메인프레임 데이터의 유연성과 가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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