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영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데스루프’, ‘슬라임 랜처 2’, ‘그라운디드’, ‘발하임’ 등 다양한 타이틀을 자사 게임 구독 서비스 엑스박스 게임패스(Xbox Game Pass)에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미지=마이크로소프트]
[이미지=마이크로소프트]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데스루프(Deathloop)’는 두 명의 라이벌 암살자가 블랙리프 섬에서 미스터리한 타임 루프에 갇히는 이야기다. 콜트(Colt)에게 있어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루가 리셋되기 전 여덟 명의 주요 타깃을 암살해 굴레를 끊는 것으로, 매 사이클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새로운 접근법으로 타임 루프를 깨야 한다.

신규 무기와 능력, 크로스플레이 매칭 연결, 확장된 결말, 사진 모드, 접근성 옵션, 골든루프 업데이트(Goldenloop Update)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

‘하드스페이스:쉽브레이커’에서 플레이어는 최첨단 인양 기술을 사용해 버려진 우주선들을 잘라내며 무중력 상태에서 부품을 회수해야 한다. 작업 중 조심해서 도구를 사용하지 않으면 치명적이고 막대한 손해를 입히는 연쇄 폭발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빠른 속도의 협동 전투 게임 ‘스파이더헥’에서는 친구에 맞서 싸우며 용암 속으로 떨어지기 전 선보이는 궁극의 파쿠르 묘기를 볼 수 있다.

‘비컨 파인스’는 매력을 사용해 운명을 다시 써 내려가는 귀엽고도 오싹한 스토리의 어드벤처 게임으로, 주인공 루카(Luka)와 그의 친구들은 아무도 인지하지 못하지만 무언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아차리게 된다. 늦은 시각 몰래 빠져나와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며 운명의 흐름을 바꿀 단어들을 모아야 한다.

‘슬라임 랜처 2’에서는 슬라임 목장의 주인 ’베아트릭스 르뷰(Beatrix LeBeau)를 따라, 고대 기술과 미지의 천연자원, 말랑거리는 새로운 슬라임이 넘쳐나는 형형색깔의 파라다이스인 ‘무지개 섬(Rainbow Island)’을 여행하게 된다.

소울라이크 2D 플랫폼 액션 게임 ‘문스카’는 자신의 존재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이야기로, 맹렬한 클레이본 전사 ‘그레이 아르마(Grey Irma)’가 되어 전투 스킬을 한계까지 밀어붙이고 놀랍고도 험한 세상을 헤쳐나가기 위해 새로운 능력들을 마스터해야 한다. 무자비한 적들과 냉혹한 달에 맞서 싸우며 자신의 과거에 대해 알아내면 마침내 그토록 원하던 평화를 찾을 수 있다.

서바이벌 협동 게임 ‘그라운디드’의 정식 버전이 9월 27일 출시됐다. 플레이어는 최대 3명의 친구들과 같이 뒷마당을 누비며 전체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으며, 원래 사이즈로 다시 돌아갈 방법을 찾으며 어떻게 몸이 개미만 한 사이즈로 줄어들게 되었는지, 왜 뒷마당에 오게 되었는지 알아가야 한다.

귀여운 관리 시뮬레이션 게임 ‘동물원을 만들자’에서는 희귀한 생물을 수입하고 번식시키며, 적절한 직원을 고용하는 것은 물론 이상하고도 신나는 사건들을 처리하면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야 한다. DNA 스플라이싱(Splicing)을 해보고, 30만 종 이상의 다양한 동물들을 결합해 볼 수도 있다.

거친 모험을 선사하는 ‘발하임’은 북유럽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최대 10명의 플레이어를 위한 서바이벌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강력한 무기를 만들고 롱 하우스를 지으며, 막강한 적들을 물리쳐 오딘(Odin)에게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

‘퍼피 구조대: 그랑프리’에서 퍼피 구조대는 ‘강아지 컵(Pup Cup)’에서 우승해야 하는 역대급 속도의 임무를 맡게 된다. 최대 4인의 플레이어가 즐기는 이번 챔피언십은 어드벤처 베이, 스노보드 리조트와 정글을 포함한 여러 상징적인 장소들에서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경주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Game Pass를 통해 이용자들이 콘솔, PC, iOS 및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에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용자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콘텐츠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