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세정 기자]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와 전략적 DX 협업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와 전략적 DX 협업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미지=LG CNS]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와 전략적 DX 협업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미지=LG CNS]

김영섭 LG CNS 대표이사와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구글 클라우드 CEO는 DX를 위한 업무협약 ‘DTP(Digital Transformation Partnership)’를 체결했다.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 엔터프라이즈 AI1 시장 선점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pplication Modernization, 클라우드 AM) ▲총제적 경험 (Total Experience, TX)혁신 등 사업을 추진한다.

LG CNS는 국내 엔터프라이즈 AI 시장 리더십 확보에 나선다. 주요 과제는 공급망 혁신·품질 향상·운영 자동화 등 제조 현장 대상의 AI기술 상용화다. LG CNS는 AI기술 역량과 구글 클라우드의 AI·머신러닝 서비스를 기반으로 혁신 사례를 발굴·확산해 나간다. LG CNS는 ▲언어 AI LAB ▲비전 AI LAB ▲데이터 AI LAB ▲AI 엔지니어링 LAB 등 4대 AI 연구소 기반 AI 역량을 갖추고 있다. 

LG CNS는 AI 기반의 클라우드 AM 사업에도 적극 나선다. AM은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것이다. 500여명의 AM 전문가와 AM 전문조직 클라우드네이티브론치(Launch)센터·클라우드애플리케이션빌드센터를 적극 활용한다.

TX 혁신을 추진을 위해서 L빅데이터와 AI·머신러닝 역량을 결합한 초개인화 마케팅 서비스를 발굴한다. 실제로 LG CNS는 AI 분석 플랫폼 ‘DAP(Data Analytics&AI Platform) MLDL(Machine Learning Deep Learning)’을 금융권에 적용한 사례가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 시티·스마트 팩토리 분야에서도 AI·빅데이터·에지컴퓨팅 등 DX 기술 협력을 구글 클라우드와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섭 LG CNS 대표이사는 “LG CNS는 DX 기술 역량과 풍부한 정예전문가를 보유했고, 국내외 최고 기술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중”이라며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하고 성공적 DX를 리드해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최고의 ‘디지털 성장 파트너’로 도약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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