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이노그리드는 역가상화를 통한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고성능컴퓨팅 관련 특허 4건과 스마트시티 개방형 데이터 허브 아키텍처, 핵심 기술개발 관련 특허 2건 등 총 6건을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HPC 클라우드, 멀티 클라우드, 엣지 클라우드, DevOps 기술 등 차세대 클라우드 핵심 원천기술을 발굴하고, 관련 결과물의 상용화는 물론 업계 리더로서 공신력 제고, 개발 기술의 권리 확보‧보호를 위해 특허권 확보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2020년 9건, 2021년 13건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고, 2021년 6건의 특허 획득에 이어 2022년 상반기에만 6건의 특허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국내 최초로 기술 개발에 성공한 HPC 클라우드를 위한 커널 기반 역가상화 기술로, ▲복수의 컴퓨팅 노드를 이용한 고성능 클라우드 서비스의 네트워크 격리를 위한 동적 클러스터 구성 방법 및 시스템 ▲복수의 컴퓨팅 노드를 이용한 고성능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일 가상화 시스템을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배포 스케줄링 방법 및 시스템 ▲복수의 컴퓨팅 노드를 이용한 고성능 클라우드 서비스 시스템에서의 전력효율을 위한 로드 밸런싱 방법 및 시스템 ▲복수의 컴퓨팅 노드를 이용한 고성능 클라우드 서비스 시스템에서의 프로세스 그룹 관리 방법 및 시스템 등 4종이다.

고성능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커널 기반 역가상화 기술은 3년에 걸친 이노그리드의 집중적인 연구 개발 투자에 따른 결과물로, 국내 최초로 기술 개발에 성공해 제품 상용화‧릴리즈를 완수한 것이다.

특히 외산 솔루션 딜리버리‧오픈소스 엔진에 국한해 UI/UX 수준 변경이 주를 이루는 다수의 국내 기업과는 달리, 이노그리드는 국내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 중 유일무이하게 하이퍼바이저·커널을 직접 다뤄 개발했다.  

이와 함께 최근 각광받고 있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핵심 요소 기술을 개발해 ▲효율적인 자원 활용을 위한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시스템 ▲장애 대비를 위한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 등 2종의 특허도 함께 따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이번 낭보는 다년간에 국산 클라우드 관련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 개발에 전력을 다한 결과”라며 “국내 대표 토종 클라우드 기업으로서 해당 분야의 국가 기술 경쟁력을 드높이고 해외 특허 확보에도 매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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