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웨어러블 액션캠으로 마켓 확대한다

니콘은 360도 촬영이 가능하고 4K UHD의 화질을 구현하는 니콘 최초 웨어러블 액션 카메라 키미션(KeyMission) 360을 1월6일 선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키미션360은 니콘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웨어러블 액션 카메라로 몸에 착용할 수 있어 높은 편의성을 가진다. 더불어 4K UHD 해상도의 고화질까지 지원해 실감나게 현장을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
 

전방향을 촬영할 수 있는 키미션 360은 이미지센서와 NIKKOR 렌즈를 양면에 탑재해 결과물들을 하나로 합성시키는 원리다. 게다가, 니콘만의 뛰어난 광학 기술과 화상처리 기술로 선명하고 사실적인 화질 구현이 가능하다.
 
또 별도의 하우징 없이 수심 30m까지 방수를 지원하고 방한, 방진 및 외부 충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더불어, 손떨림 방지기능(VR)과 카메라 흔들림 보정 효과 등으로 영상 본연의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어 아웃도어, 스포츠 등 역동적인 촬영에도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전방향 촬영이 가능한 니콘 최초 웨어러블 액션 카메라 키미션360은 오는 2016년 하반기에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