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모비두가 포브스 아시아가 선정한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Forbes Asia 100 To Watch 2022)’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2022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은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팬데믹 이후 본격적인 회복 모드로 돌아서면서 창의성과 회복력, 변화 역량 자질을 보유한 중소기업·스타트업을 조명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전자상거래·소매, 금융, 생명공학·의료 등 총 11개 분야에 걸쳐, 참신한 사고와 혁신적인 제품·서비스로 현실 세계의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있는 15개국, 650곳의 기업 중 최종 100개 기업이 선정됐다. 평가 기준은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 강력한 매출 성장성, 투자유치 능력, 유망한 비즈니스 모델·시장성, 설득력 있는 스토리와 지표 등을 고려해 평가됐으며 이 중 한국 기업은 총 15곳이 선정됐다. 

모비두는 2019년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소스라이브’를 론칭한 후,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는 자사몰 간편 탑재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소스플렉스’를 개발해 롯데백화점, 지마켓을 비롯한 60곳 이상의 대형 기업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이윤희 모비두 대표는 “모비두는 브랜드나 유통사들이 라이브커머스를 쉽고 빠르게 시작하도록 라이브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방송 운영 노하우와 데이터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특화 마케팅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번 선정을 계기로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콘텐츠 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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