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을 통한 조명효과를 뛰어넘어 원하는 색채, 동적인 영상 콘텐츠 구현

필립스코리아가 덴마크 명품 패브릭 '크바드랏'에 멀티 컬러 LED조명을 입혀 빛, 색채, 동적인 영상 콘텐츠를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LED조명인 '루미너스 텍스타일 (Luminous Textile)'을 출시했다.

'루미너스 텍스타일'은 필립스의 뛰어난 LED기술과 크바드랏사(社)만의 섬유제조 기술로 만들어진 고급 텍스타일 브랜드 계열인 '크바드랏 소프트 셀(Kvadrat Soft Cells)'이 결합된 LED조명 솔루션이다.

▲ 필립스 LED 조명 ‘루미너스 텍스타일'로 꾸민 2014 렉서스NX 프리미엄 행사(러시아, 모스크바)

크바드랏이 갖는 고급 섬유 소재 특유의 부드러움과 빛의 퍼짐 현상이 결합해 심미적이고 드라마틱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크바드랏 소프트 셀'에는 소음을 흡수하고 주변 소리의 울림을 부드럽게 하는 특허기술도 적용되어 있다.

필립스코리아는 브랜드의 개성을 강조해야 하고, 상황에 맞는 공간 분위기를 자유롭게 연출하는데 최적화된 '루미너스 텍스타일' LED조명 솔루션의 특징을 살려 백화점·패션매장·호텔·고급승용차 매장을 비롯해 병원·빌딩·오피스 시장에 집중 공급할 예정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 패브릭의 분위기를 기본으로, 브랜딩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빛을 통한 이미지와 동적인 콘텐츠를 원하는 방식대로 제작해 표현할 수 있는 장점이 고객에게 브랜드 강화와 매출 상승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필립스 LED 조명 ‘루미너스 텍스타일'로 꾸민 크바드랏 쇼룸 (프랑스, 파리)

실제로, 해외에서는 이미 아인트호벤 스타디움, 뉴욕증권거래소, 일본 나리타 공항, 덴마크 놀실란드 병원 분만실 등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2014년 뉴욕패션위크 기간 중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S63 AMG 쿠페 전시 공간을 패션과 기술이 결합된 비주얼 플랫폼으로 연출하는데 '루미너스 텍스타일'이 활용돼 큰 관심을 모은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1일 첫 방영된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에 출연한 배우 조정석이 케플라비크 국제공항(Keflavik Airport)에서 루미너스 텍스타일을 배경으로 앉아있는 모습이 노출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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