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우리넷은 스미크와 통신모듈 공급‧협력을 위한 MOU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넷 관계자들(왼쪽)과 스미크 관계자들(오른쪽) [사진=우리넷]
우리넷 관계자들(왼쪽)과 스미크 관계자들(오른쪽) [사진=우리넷]

스미크는 공유경제 관련 제품의 생산‧유통 사업을 하고 있는 중국 로스비즈컨설팅의 국내 설립 법인으로 공유형 자전거와 부품, 공유형 배터리, 렌탈기기 등을 개발‧유통하고 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우리넷의 한국형 통신모듈을 공유형 자전거 등에 장착해 국내에 판매될 예정이다. 향후 우리넷은 중국형 통신모듈을 개발해 중국 현지에 납품할 예정이다.

최종신 우리넷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넷의 통신모듈이 중국 IoT 시장에 본격 공급될 것”이라며 “스미크는 올해 국내에 자전거‧배터리 생산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며, 향후 운영되는 공유형 자전거를 포함한 공유형 제품의 생산‧서비스를 진행하면서 협력관계를 넓혀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