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소리샵이 일본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파이널(Final)’의 무선 이어폰 ‘ZE3000’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무선 이어폰 ‘ZE3000’ [사진=셰에라자드]
무선 이어폰 ‘ZE3000’ [사진=셰에라자드]

파이널은 앰프와 스피커, 턴테이블 등 다양한 음향 제품을 개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수준 높은 이어폰과 헤드폰을 생산해내는 프리미엄 음향기기 브랜드다. 

ZE3000은 6mm 풀 레인지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탑재된 파이널의 첫 무선 이어폰으로, 음향공학과 정신음향학 연구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초저 왜곡 현상을 구현하기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f-Core’ 드라이버 유닛 설계로 처음부터 끝까지 음 하나하나와 소리의 잔향까지 잘 들리며 뛰어난 공간감을 자랑한다. 또한 ‘F-LINK’ 댐핑 시스템으로 유체 공학과 제품 내부의 빈 음향 공간을 극대화해 워터프루프 기능과 외부 벤트 없이도 저음역대 소리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완벽한 공간감과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자사만의 독특한 설계로 편안하고 완벽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ZE3000은 맞춤 제작과 같은 핏을 연출하며, 이어폰 전면 터치 컨트롤로 볼륨 조절부터 곡 이동, 통화까지 모두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양쪽의 스테레오 신호를 한쪽 이어폰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싱글 이어 모드를 제공해 유닛 한쪽 착용으로도 끊김 없이 자동으로 편안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ZE3000은 블루투스 5.2 지원과 함께 SBC, AAC, Qualcomm aptX, aptX Adaptive 블루투스 코덱을 제공하고 IPX4 방수 등급이 적용돼 있다. 이어폰으로는 최대 7시간, 충전 케이스를 사용하면 최대 35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구성품으로는 충전 케이스와 뛰어난 품질을 지닌 자사 TYPE E for TWS 이어팁 5쌍, C 타입 충전 케이블이 포함돼 있다.

소리샵 관계자는 “ZE3000은 뛰어난 수준의 음질과 진한 음악성, 넓은 공간 연출을 모두 가진 무선 이어폰”이라며 “무선 이어폰으로 고품질의 음악감상을 원하는 음향 애호가들에게는 최적의 제품인 만큼 높은 인기를 구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