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에듀의 여성 건강 관리 앱 ‘핑크다이어리’가 제11회 아시아로하스산업대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NHN에듀]
NHN에듀의 여성 건강 관리 앱 ‘핑크다이어리’가 제11회 아시아로하스산업대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NHN에듀]

[테크월드뉴스=이세정 기자] NHN에듀의 여성 건강 관리 앱 ‘핑크다이어리’가 제11회 아시아로하스산업대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핑크다이어리는 ▲생리 주기를 관리하는 ‘캘린더’ ▲산부인과 전문의와 1:1 상담 서비스 ‘디어닥터 의사상담’ ▲남편, 애인과 생리주기를 공유할 수 있는 ’커플커넥트’ 등 여성질환·올바른 피임방법·임신준비·임신 중 관리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10대 여성들을 위한 앱 ‘핑쥬’를 통해 올바른 성관념을 위한 초등생 성교육 웹툰을 배포했다. 2016년부터는 저소득층 10대 소녀들을 위한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며 10대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 관리 인식 제고에 힘써왔다. 

정동석 NHN에듀 펨테크사업본부 이사는 “IT기술을 활용해 여성에 필요한 여성헬스케어 서비스와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운영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LOHAS정신에 맞게 여성을 비롯한 가족의 건강이 향상되는 데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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