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세정 기자] GS네오텍이 인공지능/머신러닝(AI/ML) 기반 차세대 서비스형 보안 솔루션 서비스 ‘사이트디펜더(Site Defender)’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이트디펜더(Site Defender)는 경량화된 차세대 보안 솔루션 서비스로 ▲WAF(Web Application Firewall) ▲봇 디펜스(Bot Defense) ▲디도스 프로텍션(DDoS Protection) 3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GS네오텍은 관제를 포함한 매니지드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사이트디펜더는 시장에 출시된 WAF 서비스 중 가장 많은 분석 규칙(Ruleset)을 보유해 개별 기업 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보안 환경의 구축 지원이 가능하다. 사이트디펜더는 트래픽 지연율을 큰 폭으로 단축해 안전한 방어 체계를 구축해도 낮은 지연율을 보인다.
봇 디펜스(Bot Defense) 기능은 불법 봇 및 매크로를 자체적으로 빠르게 판단하고 대응한다. 디도스(DDoS) 공격에 대해서도 GS네오텍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 Content Delivery Network)이 국내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 : Internet Data Center)에 가장 많이 분산돼 있고, 가장 많은 트래픽을 처리한다. 이를 통해 특정 포스트 오피스 프로토콜(PoP : Post Office Protocol)이 멈춰도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대비됐다.
서정인 GS네오텍 IT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에 선보인 사이트디펜더는 사용자의 보안 인프라를 한층 강화시킬 수 있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벤더사의 높은 퀄리티의 엔진과 함께 사용자에게 필요한 부가적인 자체 솔루션을 개발하여 보다 나은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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