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윈본드 일렉트로닉 코퍼레이션]
[사진=윈본드 일렉트로닉 코퍼레이션]

[테크월드뉴스=이세정 기자] 반도체 메모리 솔루션의 글로벌 공급업체 윈본드 일렉트로닉(Winbond Electronics Corporation, 이하 윈본드)은 100BGA LPDDR4/4X가 에너지 절약과 탄소 감소를 보장하는 JEDEC JED209-4 표준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LPDDR4/4X는 7.5X10mm2 크기로 소형 기판에서 높은 처리량을 필요로 하는 IoT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간결한 IoT 설계를 지원해 PCB 크기도 줄일 수 있다.

LPDDR4/4X 메모리는 1Gb와 2Gb의 용량으로 제공되며 최대 4267Mbps의 속도를 지원한다. 2Gb의 SDP(Single-Die-Package)와 4Gb의 DDP(Dual-Die-Package)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DDR4 x16 3200Mbps 장치에 비해 속도도 향상됐다.

윈본드는 PDDR4/4X 제품군의 생산기간을 최소 10년을 보장하며 완성차 등 설계 주기가 긴 산업 분야의 부담을 줄였다.

윈본드 관계자는 “새로운 패키지 100BGA를 추가해 차세대 LPDDR4/4X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며 “새로운 IoT, 소비자, 산업 및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의 요구를 충족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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