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앱 '프리즘(PRIZM)', 브랜드 잡고 소비자도 챙겼다…리테일의 새로운 방향성 제시
살거리, 놀거리, 볼거리가 모인 성수동을 그대로 모바일로 옮겨 놓은 듯한 프리즘…힙스티지(Hip+Stige) 브랜드와 오픈런 이벤트 등으로 MZ세대 이목 집중
높은 퀄리티의 미디어 콘텐츠와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력 인정받아 지속 성장 中
유한익 RXC 대표, “‘프리즘’은 이번 100일 동안의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의 힙스티지 브랜드들과 함께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
[테크월드뉴스=정은상 기자] RXC는 자사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앱 ‘프리즘(PRIZM)’이 론칭 100일 만에 누적 가입자 수 20만 및 라이브 방송 최대 조회 수 50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프리즘은 유명한 패션, 가구, 조명, 턴테이블 및 오디오 등 다른 플랫폼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힙스티지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출시부터 오어(ORE), 시엔느, 밀로, JW PEI, 노앙 등과 같이 아이덴티티가 명확한 힙스티지 브랜드들과 다양한 독점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진행하며 MZ세대의 이목을 끌었다. 힙스티지는 힙(Hip)과 프레스티지(Prestige)를 합친 신조어로 고유한 브랜드 가치를 추구하며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트렌드이다.
최근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와 협력해 진행한 프리즘 뷰티 박스 라이브 콘텐츠는 진행했다. 당시 총 조회수 50만, 동시 접속자 수 최대 1만 명으로 많은 시청자들이 참여했지만, 기술적 문제없이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프리즘은 타 플랫폼 대비 3배 높은 화질의 고해상도 영상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기술력과 소셜·라이브 기능을 갖췄다. 또한, 프리즘은 자체 스튜디오뿐만 아니라 야외·해외를 가리지 않고 브랜드가 원하는 공간에서 촬영해도 고해상도 영상을 송출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고해상 콘텐츠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제품 고유의 프리미엄한 분위기를 잘 표현해낼 수 있어 브랜드의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고급 호텔 ‘조선 팰리스’는 스위트 룸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으며 ‘그랜드조선제주’ 또한 제주도 현지에서 촬영했다. 이렇게 고화질 라이브 영상을 활용한 프리즘 체크인이라는 특급호텔 전용 프로그램은 평균 거래액 2억, 평균 시청 시간 15분 이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유한익 RXC 대표는 “‘프리즘’은 100일 동안의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의 힙스티지 브랜드들과 함께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라며 “국내 최초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앱으로서 앞으로도 단순한 판매가 아닌 다채로운 콘텐츠, 서비스, 프로모션 등을 시도해 소비자들이 어도러블(Adorable)한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 성수동을 완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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