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아이피샵(IPXHOP)은 콘텐츠 제작사인 쿠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피샵 대표 이효성 대표(왼쪽)와 쿠키 한희 대표(오른쪽)
아이피샵 대표 이효성 대표(왼쪽)와 쿠키 한희 대표(오른쪽)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코 섬에 사는 친환경 로봇 ‘에코로코’를 활용한 캐릭터 8종을 NFT화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상호 신뢰와 우호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아이피샵은 미술품, 음원 제작·유통, 공연 등의 IP 거래 플랫폼뿐만 아니라 이와 연동된 NFT 거래소를 운영하며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방식의 거래 방식을 제공하는 글로벌 IP 오픈마켓이다. 최근 아이피샵은 가수, 배우, 스포츠 선수 등을 전 세계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엔터테크 플랫폼을 계획 중으로 이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와 투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쿠키는 애니메이션, 영화, 영상물, 프로모션 대행 등을 진행하는 제작사로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래를 찾는 자전거’ 제작, 국립중앙과학관 4D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공모전 대상 수상, 국민안전처 안전의 날 영상 제작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 가고 있다. 

한희 쿠키 대표는 “박예철 작가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캐릭터 에코로코로 아이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사는 방법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며 “대중과 거리가 먼 예술이 아닌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올라타고, 작동하면서 예술과 놀이가 하나가 되는 환경을 계획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피샵은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구축을 위해 캐릭터를 이용한 NFT 발매, 굿즈 제작, 플랫폼 제공 등 본격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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