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카비 이은수 대표와 한국교통장애인 협회 김락환 중앙회장. [사진=카비]
(왼쪽부터) 카비 이은수 대표와 한국교통장애인 협회 김락환 중앙회장. [사진=카비]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카비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영등포구 소재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서 개최된 협약식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 김락환 회장, 카비 이은수 대표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의 안전교육에 카비의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사고 예방·예측 솔루션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 ESG 혁신경영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카비의 솔루션은 AI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운전자들의 운전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밀 분석하여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데이터 리포트를 제공한다.

영상인식 기반 솔루션은 급가속, 급감소,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기반등의 기술로는 파악이 어려운, 앞 차와의 안전거리 유지 상태, 무단 차선이탈 여부, 차선 급변경등의 실질적인 운전 습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카비의 솔루션은 지자체·산하공기관에서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교통사고예방, 연료 절감, 온실가스 저감등에 대한 ESG 혁신경영에 기반을 마련하고 중대재해 처벌법의 방어 솔루션으로 활용한다.

이은수 카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비의 솔루션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차량 운전자에게 맞춤형 사고예방 리포트를 제공하고 연료절감, 온실가스감소,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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