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고성능 초광대역 데이터 컨버터 및 동기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800MHz ~ 12.8GHz 합성기(synthesizer)를 출시했다. 

아나로그디바이스 ADF4337 합성기. /사진=아나로그디바이스
아나로그디바이스 ADF4337 합성기. /사진=아나로그디바이스

ADF4377 합성기는 신호 샘플링 프로세스에 매우 깨끗한 클럭 소스를 제공함으로써 개선된 신호 대 잡음 성능을 구현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광대역 수신기와 송신기는 더 높은 수준의 동적 범위를 활용하여 수신기 감도와 송신기 스펙트럼 순도를 높일 수 있다. 

성능 향상이 가능했던 이유는 ADF4377 합성기가 -239dBc/Hz로 낮게 정규화된 대역 내 위상 잡음 플로어, -147dBc/Hz로 정규화된 1/f 잡음, 그리고 -160dBc/Hz의 광대역 전압 제어 발진기(VCO) 잡음 플로어 특성을 결합한 결과로서 18fs rms 미만의 낮은 지터 레벨을 전달하기 때문이다.

ADF4377 합성기는 여러 개의 데이터 컨버터 또는 혼성 신호 프런트 엔드(MxFE) 디지타이저 등을 필요로 하는 레이더, 계측, 그리고 광대역 수신기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ADF4377은 여러 개의 데이터 컨버터 제품들이 서로 정밀하게 정렬된 신호를 샘플링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정렬 및 교정 루틴을 크게 간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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